인도네시아 정부 주도 금리인하와 인프라 건설 계획, 그리고 멈추지 않는 인구증가 등으로 인하여 현지 증시에서 부동산 관련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리뽀 찌까랑(PT Lippo Cikarang), 알람 수뜨라 리얼띠(PT Alam sutera realty) 등 부동산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금융∙증시
2015-04-08
소피안 잘릴 경제조정장관은 이달부터 팜유 수출세를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확보되는 세수는 바이오 디젤의 국내소비 촉진을 위한 보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행법은 팜 오일 시장 가격이 톤당 75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가격에 따라 7.5~22.5%의 수출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팜유 시장 가격이 750달러 이하로 떨어져 지난해
무역∙투자
중국계 스마트폰 제조·개발 업체 샤오미는 향후 2년내에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매출이 본국인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3위의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이 중요 시장으로 발돋움된 것에 자리매김해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스마트폰 주력 기종인 보급형 모델 ‘레드미1S
경제∙일반
중국 기업이 발리주 건설에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 자 보도 내용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신공항과 항만 건설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방개발기획국(BAPPEDA)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 관계자가 최근 발리주지사와
2014년 10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신정부가 출범했다. 조꼬위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앞으로 5년 동안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뒤, 연료 보조금 삭감, 투자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PTSP)를 구축하는 등 강력한 경제개발 의지를 보여왔다. 18,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4월 1일부터 4개 전략적 수출상품을 수출할 때 신용장(L/C) 거래를 의무화 하겠다고 밝혔으나 유예 기간을 설정하기로 했다. 유예 기간 동안 신용장 취득이 늦어진 사업자에 대한 구제 조치가 이뤄진다. 라흐맛 고벨 무역장관은 이번 유예 기간 설정에 대해 “(사업자들이) 수출 업무에
2015-04-07
인도네시아 정부가 Tax Allowance(조세특별조치) 신청 접수에서 허가 발급에 걸리는 기간을 50일 이내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지난달 “임시 감세조치에 대한 행정 과정이 최대 50일을 넘지 않도록 대폭 단축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기존 Tax
미국계 부동산 대기업 켈러 윌리엄스 리얼티(keller williams realty)는 인도네시아 부동산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현지언론은 켈러 윌리엄스 리얼티가 연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15개 점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토니 켈러 윌리엄스 리얼티 인도네시아 사장은 “인도네시아 부동산 업계는 급성
2019년 미국 공장근로자 임금이 인도네시아의 58배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의 임금 수준이 조금씩 향상되고는 있으나 격차를 내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영국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에 따르면 미국 공장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수준은 42.82달러로 0.74달러의
저가항공 라이언 그룹 계열사인 바띡에어가 오는 5월부터 자카르타~싱가포르 구간 운영을 시작한다. 바띡에어의 아흐맛 루트피 대표이사는 “5월부터 자카르타-싱가포르 구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수요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또한 바띡에어 측은 싱가포르 구간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호주 구간과 중국 구간도 운영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기업인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CBP Sukses Makmur•ICBP)는 모로코에 공장을 설립한다. 투자액은 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아프리카에 건설 중인 공장까지 합하면 모로코 공장은 인도푸드의 6번째 아프리카 생산 거점이 된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스틸이 슬래브 생산을 중단한다. 끄라까따우스틸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생산 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배경이 되었으며, 기타 기업 조달로 전환하여 침체된 수익을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새로 취임한 수깐다르 끄라까따우스틸 사장은 “(슬래브를) 수입해서 조달하면 비용을 대폭 인하할 수 있
에너지∙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