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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원그룹, 인도네시아 진출 가시권 경제∙일반 편집부 2015-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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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그룹 박도문 회장이 지난 4일 인도네시아 부통령 유숩깔라(JUSUF KALLA)와 자카르타 관저에서단독 회담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도문 회장 등 임원진 현지 방문…부통령 등 정·재계서 지원 약속 받아 보안사업·광산사업에 큰 관심 보여…신속한 후속조치 위해 곧 TF팀 파견
 
 
대원그룹(회장 박도문)은 6일 박도문 회장과 그룹 해외사업부문 임원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정·제계 인사들과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벌였다고 밝혔다. 

박 회장 등의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레니그룹(RENEE GROUP)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방문단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부통령 유숩깔라(JUSUF KALLA)의 자카르타 관저에서 부통령과 단독 회담을 가졌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원그룹을 소개한 후 인도네시아 신규 진출 의지를 밝혔고, 부통령은 환영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통령은 특히 예정시간을 넘겨가며 대원그룹이 차세대 주력 사업의 하나로 꼽고 있는 보안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는 후문이다. 

박 회장 등은 전날에도 인도네시아 전직 국방장관이며 현재 민족각성당(HANURA)의 위란또(WIRANTO)총재와 현 산업부 장관 살레 후씬(SALEH HUSIN)이 동석한 가운데 대원그룹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인도네시아 측의 지원 약속을 이끌어냈다.  

또한 레니 그룹과 술라웨시(SULAWESI) 섬의 광산 사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중에 논의된 사안에 대하여 신속한 후속조치를 이어가기 위해 곧 그룹 TF팀을 현지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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