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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보 통신 분야에 대한 투자 올해는 40 억 달러 무역∙투자 편집부 2015-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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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 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전년과 같은 수준의 40 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동 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통신망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루디 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국영 통신 텔레코무니카시 인도네시아(Telkom), 인도삿(Indosat), 말레이시아계 XL 액시아타(Axiata), 시나르마스 그룹(SMG) 산하 스마트프렌 텔레콤(Smartfren Telecom), 홍콩계 허치슨 등 기업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에 나설 것”이라 밝히며 “언급한 5개 기업들은 올해 총 40억 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투자를 계획 중”이라 설명했다.
이들 기업 중 가장 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텔콤이다. 텔콤은 총 18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전체 투자액의 45%를 차지할 예정이다.
 
루디 장관은 “올해 정보통신분야 투자액은 전년과 비슷하지만 인프라 환경이 갖추어지면 매년 7 ~ 10%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 이용 요금은 정부가 하한을 정하지 않아 가격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 정보통신 부문 서비스와 품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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