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 광물부, 민간업체에 "발전소 지어주세요"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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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19년까지 3만 5천 메가와트(MW)급의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민간업체의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현지언론이 보도한 바로는, 발전소 건설을 민간업체에 맡길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광물부 장관은 그간 발전소 운영에 관심을 보인 투자자에 전력 증강 정책에 관하여 설명했다. 3만 4천 메가와트급 발전소 운영을 국영 전력 PLN 및 민간업체가 주도하는 것에 대해 “정부의 계획을 민간업체가 진행하게 되는 것은 큰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광물부 관계자는 “투자자는 자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에라도 독립전력사업자(IPP)로 임명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민간업체가 발전소 건설을 맡게 되면, 정부가 입찰 절차를 준비하는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어 발전소 개발 프로젝트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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