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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카르노하타 공항 티켓카운터 폐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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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항 내 항공사 티켓카운터에서 티켓구매가 불가능하다.
 
공항운영공사 앙까라 뿌라II(PT Angkasa Pura II)는 오는 15일부터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내 모든 티켓판매카운터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앙까사 뿌라II 측은 해당 조치는 수까르노하따 공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유디스 띠아완 수까르노하따 공항 홍보국장은 1일 “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공문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개선과 관련해 새로운 정책을 통지했다”며 “티켓판매카운터 폐쇄, 미등록택시의 공항 영업 금지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규정 중에는 출입구 주변 금연구역 설정, 고객서비스라운지 및 항공사 운임정산을 포함한 서비스 제공 등도 공지됐다.
 
유디스 국장은 “현재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내에는 총 6개 항공사의 티켓판매카운터가 있다. 제 1터미널에는 라이언에어, 바띡에어, 스리위자야에어, 시티링크 카운터, 제2터미널에는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제 3터미널에는 에어아시아 카운터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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