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니 보험시장 적응 완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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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베트남·중국·인도네시아 등지에 현지 진출을 시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그리고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2014회계연도 기준 총자산 약 3,977억 루피아, 수입보험료 126억 루피아 규모를 기록했다.

현재 자카르타·수라바야·메단·스마랑·발리 등 현지 5개 대도시에 영업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영업 설계사 6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단체 영업점에서는 은행 대상 신용보험과 학생상해보험 위주의 일시납 단체보험을 판매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단체영업조직을 구축해 실손의료보험과 퇴직연금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카슈랑스 채널을 구축해 판매 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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