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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지난해 통신 3사 대결은 “텔콤 승”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4-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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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콤(Telekomunikasi Indonesia), 인도삿(IndoSat, XL 악시아타(XL Axiata) 등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3개사의 2014년 12월 결산결과, 국영 통신회사 텔콤만 최종 손익이 흑자를 기록했다.
 
3개사 모두 사업 확장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나,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경쟁력 있는 금융 비용 관리 부분에서 명암이 갈렸다.
 
텔콤의 매출은 8% 증가한 89조 6,960억 루피아, 순이익은 6% 증가한 21조 4,46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국민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데이터 통신 이용 확대가 실적 개선을 야기했다.
 
한편 인도삿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 계의 XL 악시아타도 적자로 전환됐다. 인도삿은 특히 금융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최종 손익이 1조 8,580억 루피아의 적자를 보였다. XL 악시아타는 다른 기업을 인수 하는 등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되었으나 비용 확대로 1조 루피아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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