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 조코 위도도 신임 대통령은 인프라 확충, 해양개발 등 중장기 국가발전계획을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국내총생산(GDP)의 30%가량을 차지하는 투자 부문에서 국가발전의 토대를 찾겠다는 것이다. 필자가 파견돼 근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
경제∙일반
2015-03-27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리뽀 까라와찌는 술라웨시 마나도 조성할 복합 시설에 6조 루피아를 투자한다. 25일 자 드띡닷컴에 따르면 마나도에 조성될 40층 높이의 아파트는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전망이다. 개발 용지는 ‘모나코 베이’와 가까운 해안 지구로 약 8헥타르 정도다.
건설∙인프라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는 20일 자카르타에 동남아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OECD의 사무소 개설은 동남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사무소 개설로 인해 인도네시아 내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OECD는 향후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각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을 내비쳤다. OEC
모건스탠리는 최근 취약 5개 신흥국을 총칭하는 ‘취약 5개국(fragile 5)’에서 인도네시아를 제외할 의향을 나타내며, 조꼬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취약 5개국(fragile 5)는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터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BRI(Bank Rakyat Indonesia)와 BNI(Bank Negara Indonesia)는 올해 본격적으로 아시아 진출을 시작한다. 25일 인도네시아 금융 투데이에 따르면 두 은행은 진출 국가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교민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금융∙증시
한국중부발전이 탁월한 ‘동반성장’ 전략으로 협력업체는 물론 중소기업들과의 상생경영을 구가하고 있다. 공기업으로서 지난 2013년 1월 국내 최초로 ‘동반성장 3.0’ 사업을 발표했고, 이듬해엔 다양한 정책(3대 전략 70개 추진과제)을 수립해 차질없이 실천해 오고 있다.
유통∙물류
국철 끄레따 아삐(PT Kereta Api Indonesia)의 자회사인 수도권 통근열차 운영공사(PT KAI Commuter Jabodetabek 이하 KCJ)는 4월 1일부터 새로운 운임 체계를 도입한다. 앞으로 통근열차의 기본요금은 25km 기준 2천 루피아이고, 이후 10km마다 1천 루피아씩 요금
교통∙통신∙IT
KTB투자증권은 NAVER가 "최근 텐센트는 모바일 게임 고성장으로, 페이스북은 최근 메신저를 통한 송금 서비스 발표로 역사적 신고가 중. 이런 분위기에서 유사한 사업 모델을 가진 동사만 펀더멘털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되고 주가 역시 부진한 것은 설득력이 낮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알리바바가 수익
2015-03-26
페라리는 인도네시아 고급차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인도네시아 올해 목표 판매대수를 상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신모델의 투입과 공인 중고차 딜러의 개설 등으로 판매량을 증대시킬 목적이다. 페라리 측은 올해 6월, 인기 차종인 ‘458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1분기 인도네시아 투자 실현액이 전년 동기의 106조 6,000억 루피아에서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투자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 투자율 성장에 기여했다고 보도했다. BKPM 측은 1분기의 투자 실현액에 대해 “현재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할 수는 없지만 전년
무역∙투자
조꼬위 정부가 들어서면서 설익은 정책들이 연이어 발표되었다. 무비자 입국과 외국인력에 대한 인니어 능력 시험이 대표적인 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손바닥 뒤집듯 정책을 바꾸자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물론 인도네시아 자국민도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자카르타글로브는 24일 돌연 정부가 인니어 능력 시험을 철수
2014년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관광산업의 기여도는 4.01퍼센트이며, 세계경제 포럼에서 인도네시아는 관광 분야 경쟁력 순위 70위에 올라 있다. 인근에 있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관광대국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해 외화획득을 늘리고 이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조코위 정부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