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리뽀 그룹 마나도에 고층 아파트 건설한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3-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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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리뽀 까라와찌는 술라웨시 마나도 조성할 복합 시설에 6조 루피아를 투자한다. 25일 자 드띡닷컴에 따르면 마나도에 조성될 40층 높이의 아파트는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전망이다.
개발 용지는 ‘모나코 베이’와 가까운 해안 지구로 약 8헥타르 정도다. 이 지역에 아파트 외에도 상업시설, 호텔, 영화관, 국제학교 등이 들어선다. 리뽀 까라와찌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인 실로암 병원도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5월 착공에 들어가는 리뽀 까라와찌 아파트는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00호의 객실이 조성된다. 객실 면적은 45평방미터, 85평방미터, 116평방미터 3종류로 분양가격은 7억 루피아부터다.
리뽀까라와찌는 인도네시아 중국계 재벌인 리뽀그룹 계열사로 아파트와 호텔, 쇼핑센터를 포함한 복합시설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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