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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NAVER, 인도네시아 가입자 증가로 MAU는 재성장할 것으로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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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NAVER가 "최근 텐센트는 모바일 게임 고성장으로, 페이스북은 최근 메신저를 통한 송금 서비스 발표로 역사적 신고가 중. 이런 분위기에서 유사한 사업 모델을 가진 동사만 펀더멘털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되고 주가 역시 부진한 것은 설득력이 낮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알리바바가 수익모델이 검증되지 않고 니치마켓 플레이어인 스냅챗 (MAU 1.7억명)의 기업가치를 19조원으로 평가하여 투자했다는 점은, 동사의 시가총액에 내재된 라인 가치 10조원 초반이 상대적으로 저평가임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MAU는 Monthly Active Useres의 약자로, 한달 동안 순수 이용자를 말한다.
 
한편 "최근 시장이 우려하는 포인트는 Peer 대비 둔화되는 MAU와 늦은 Monetization, 그리고 증가하는 비용. 그러나 인도네시아 가입자 증가로 MAU는 재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라인앳(LINE@) 광고주 증가로 Monetization도 가속화될 것이며, 마케팅비는 추가 성장을 위한 투자라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KTB투자증권은 25일 NAVER에 대해 "텐센트와 페이스북 대비 60% 언더퍼폼 중"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50,000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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