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아체주 방문단 24일 제천 방문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24 목록
본문
충북 제천시는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아체주 방문단이 제천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합기도협회 충북사무국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합기도협회의 수석사범 연수교육을 축하하고자 한국 방문길에 오른다.
방문단은 이근규 제천시장을 만나 지역 소개를 받고, 바이오밸리 입주업체인 아워홈을 찾아 할랄(halal) 인증 제품 생산과정을 둘러볼 계획이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하에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들은 청풍문화재단지 등 제천 지역 명소도 탐방할 예정이다.
제천시의 한 관계자는 "아체주의 방문을 계기로 제천시의 관광과 기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단의 특별자치구인 아체주는 인구 473만명에 석유와 천연가스 등 자원이 풍부해 경제적으로 발전한 곳이다.
하지만 2004년에는 동남아를 휩쓴 쓰나미로 20만명의 주민이 희생되기도 했다.
편집부
- 이전글인니 “AIIB 본부 유치 추진…중국과 경합하겠다” 2015.03.23
- 다음글조꼬위 “루피아화 약세는 오히려 기회” 2015.03.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