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택시 익스프레스, 올해는 최대 1천대 구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3-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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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택시업계 2위의 익스프레스 트란스인도 우따마(PT Express Transindo Utama)는 올해 500~1,000 대의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다.
수도권 자보데따벡(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 지역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며, 택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014년 말 기준 전국 익스프레스 택시대수는 1만 1,000대였으며, 이중 승용차가 약 80%를 차지했다. 익스프레스 택시 종류는 기본형 익스프레스, 이글(Eagle), 프리미엄택시 티아라 익스프레스(Tiara Express), 리무진 익스프레스(Limousine Express), 버스 이글 하이(Eagle High) 등으로 구성돼있다.
익스프레스 신차는 올해 하반기(7~12월)에 투입될 예정이다. 익스프레스는 투자금과 국내 민간 최대 은행인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으로부터의 차입 등으로 자금을 마련했다. 대출 금액은 4,300억 루피아다.
지난 2012년 기업공개(IPO)한 익스프레스는 글로브 아시아 선정 인도네시아 부자 8위에 랭킹한 피터손닥(자산 23억5천만달러)이 설립한 라자왈리 그룹사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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