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기준금리를 6%로 동결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5~16일 열린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종전대로 6%로 결정했다. BI는 지난해 11월 금리를 25bp 인상한 뒤 6개월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BI는
경제∙일반
2019-05-17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0일 발표한 1분기(1~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69억 6,600만 달러 적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 흑자화 등을 배경으로 전분기에서 적자폭이 2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총
2019-05-16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가축 및 축산물의 수출입에 관한 무역장관령을 개정하여 위생증명서의 제출과 수입품에 인도네시아어 표기의 식품 라벨의 부착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니 무역부는 지난달 24일자로 무역장관령 ‘2016년 제59호'를 4차 개정한 무역장관령
인도네시아 정부는 더 많은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을 촉진, 세금 공제 등 재정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지난해 57개사가 IDX에 상장, 올해는 75개를 목표로 한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재무부 세무국의 헤스뚜 대변인에 따르면, 정부가 실시하고
2019-05-15
일본의 화학기업 '카오(花王)'는 13일, 인도네시아의 유지 제조사 아피칼 그룹(Apical Group)과의 합작사 ‘아피칼 카오 케미칼즈(PT Apical Kao Chemicals)’가 수마트라 섬에 건설 중이었던 신공장이 이날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신공장에서는 샴푸 및 세제의 원료가 되는 지방산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최근 장기간 방치된 빈 땅 즉 '공한지(空閑地)'에 부과되는 토지건물세(Pajak Bumi dan Bangunan, 이하 PBB)를 2배로 끌어 올리는 한편, 공공녹지공간(Ruang Terbuka Hijau, 이하 RTH)에 대한 과세를 최대 5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2019-05-14
일본 최대 신용평가회사인 일본신용등급연구소(Japan Credit Rating agency, 이하 JCR)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장기 채무 등급 전망을 지난달 23일자로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장기 외화 발행자 신용등급과 현지통화(루피아) 발행자 신용등급 전망을 모두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했다. 각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일, 4월말 외환 보유액은 3월말 시점과 보합세를 보이며 1,242억 9,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7.0개월 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 상환을 맞춘 금액의 6.8개월 분에 해당한다. 중앙은행은 국제 표준이
2019-05-13
인도네시아 리니 국영기업장관은 5일, 2018년말 기준 국영 기업 143개사의 자산 총액은 8,000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6일자 보도에 따르면 143개사의 매출 총액은 2,000조 루피아, 순이익은 200조 루피아였다. 2018년 국영 기업의 투자액은 480조 루피
2019-05-10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연구개발(R&D)과 직업 훈련에 예산을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세금 공제(조세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재무장관령을 오는 6월까지 공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이 이 혜택의 조기 실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4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8.1이었다.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 전월 대비 3.6포인트 올랐다. 4개월만에 지수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0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올랐다. 남부 깔리만딴
2019-05-0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발표한 3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는 230.2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상승했다. 증가율은 2월의 9.1%에서 더 올랐다. 증가폭이 확대된 품목은 '의류'가 전월의 33.7%에서 41.2%로, ‘부품·액세서리&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