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오는 4월 경제정책 7 패키지 도입 예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1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정책 7 패키지를 오는 4월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경상수지를 개선하고 루피아화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함이다.
새로이 도입될 경제정책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에는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특정 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특정 국가에 대한 관광 비자를 면제하겠다는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
또한, 임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바이오 연료의 혼합 비율을 인상하여 수입을 억제하겠다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각 경제 정책 패키지를 4월 1일과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소피안 잘릴 경제조정장관은 앞으로 필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새로운 경제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속속 등장할 경제정책이 인도네시아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는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가자마다 대학 소속 경제학자 또니씨는 “경상수지 적자가 축소되면. 루피아 약세도 한풀 꺾이게 될 것”이라고 이번 정책을 평가했다. 다만 효과가 나타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채연 기자
- 이전글한국계 PG기업 ‘IONPAY’, 인도네시아 호텔 결제 문제 해결책 제공하다 2015.03.18
- 다음글[대사관] 2015년도 버까시지역 경제설명회 개최 2015.03.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