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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2034년 세계 6위의 항공대국 된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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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인도네시아 항공산업의 성장을 예견했다.
 
IATA는 인도네시아 국내, 국제선 여객수가 2034년 까지 2014년 대비 3배인, 연간 2억 7천만 명으로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규모는 현재 12위에서 6위로 급 상승 할 것으로 보이며 수요 확대에 대비에 안전성 등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작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카르타를 방문한 토니 타일러 IATA사무총장은 12일, “인도네시아 항공 운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공 안전에 관한 규정 정비를 우선 실시해야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공항 확장을 통해 늘어나고 있는 여객기 취급력 향상이 급선무이며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견해도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객 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7,261 만 명이었고 국내선이 6% 증가한 5,892만 명, 국제선이 5% 증가한 1,369만 명이었다.
 
최근 인도네시아 항공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말 에어아시아 항공기 추락사고와 지난 2월의 라이온항공 대규모 스케줄 혼란 등 항공 서비스 수준 개선이 요구 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항공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을 내비치고 있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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