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비보조금유 쁘르따막스 3종 가격 올랐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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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15일부로 고옥탄가 휘발유와 하이세탄(High Cetane) 경유 등 총 3종 가격을 공식 인상했다.
비보조금유인 쁘르따막스(Pertamax), 쁘르따막스 플러스(Pertamax plus), 쁘르따막스 덱스(Pertamax dex)의 리터 당 인상폭은 각각 350~900루피아로 가격상승률은 4~8%였다.
15일 자정부터 쁘르따막스는 리터당 종전 8,250루피아에서 8,600루피아로, 쁘르따막스 플러스는 종전 9,450루피아에서 9,850루피아, 쁘르따미나 덱스는 종전 10,700루피아에서 11,600루피아로 각각 올랐다.
한편 보조금유 휘발유 쁘레미움(Premium)과 경유 솔라(Solar)는 월 초 각각 리터당 200루피아씩 인상한 6,900루피아와 6,400루피아를 유지했다. 이 가격은 자바섬, 마두라섬, 발리섬에서 적용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월부터 연료보조금을 철폐하고 국제유가 흐름을 주시하며 정부가 정한 스프레드 내에서 매월 가격변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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