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대형은행 줄줄이 대출금리인하 ‘움직임’ 금융∙증시 편집부 2015-03-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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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Bank Rakyat Indonesia)는 3월부터 일부 대출 금리를 0.25% 낮췄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경기 부양을 위해 은행에 대출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2월 18일 정책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에서는 BRI가 처음으로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BRI 홍보국장에 따르면 BRI는 개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낮췄으며 앞으로 다른 금리도 수시로 인하할 계획이다.
BRI 뿐만 아니라 민간은행인 BII(Bank Internasional Indonesia)도 대출금리 인하 조정을 시작했다. 국내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 은행(Bank Mandiri)의 부디 사디낀 행장은 3일 “금리인하는 은행 간 경쟁”이라며 “경제동향을 살펴 향후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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