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꼬뻬디아 한달 배송건만 4백만건 넘어 “잘나가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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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또꼬뻬디아 한달 배송건만 4백만건 넘어 “잘나가네~” 유통∙물류 편집부 2015-03-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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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예측한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시장 전망
(단위: 백만 유저)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인 또꼬뻬디아(Tokiopedia)의 한 달 배송건수가 4백만 건을 넘었다. C2C마켓사이트인 또꼬뻬디아는 셀러들에게 올라인샵을 열도록 하고 에스크로 결제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시띠 파우지아 또꼬뻬디아 홍보팀장은 5일 빨렘방에서 열린 ‘또꼬뻬디아 로드쇼 2015’ 행사에서 ”지난 5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의 구매에서 1건당 1개 제품 이상이 배달됐다”고 설명하며 “또꼬뻬디아를 이용하는 고객층은 저소득층부터 시작해 부유층까지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도 자카르타, 수라바야, 빨렘방, 스마랑, 메단, 덴빠사르 등 도시 구매층 중심으로 두터운 소비망이 형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 또꼬뻬디아는 인터넷 결제에 대한 안전성과 편리함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다.
 
안또니아 아데가 또꼬뻬디아 홍보국장은 “또꼬뻬디아의 매출은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 2014년 10월 또꼬뻬디아는 일본의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 인터넷&미디어(Softbank Internet&Media)와 미국 투자전문사인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로부터 1억 달러를 투자받았다”고 설명했다.
 
또꼬뻬디아는 지난 2009년 2월 윌란 따누위자야와 레오띠누스 알파 에디슨이 세운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최대 인터넷 쇼핑몰로 성장해왔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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