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주재원에 인기 높은 주요 임대주택은 어디?...올해 임대료 또 오를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5-0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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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파견된 주재원을 위한 임대 주택의 임대료가 올해 전년 대비 15 % 상승할 전망이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14일자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서비스 회사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은 임대주택 수요 증가와 공급량 침체가 임대료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 분석했다.
한 기업의 인도네시아 법인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부동산의 수요 확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월 300 ~ 400 달러의 임대료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 "고 전망했다.
특히 가족이있는 주재원에게 인기가 높은 자카르타 남부의 뽄독인다, 끄바요란바루, 쁘르마따 히자우, 끄망, 찔란닥 등의 고급 부동산은 공급 부족 상태로 임대료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뽄독인다와 끄바요란 바루의 고급 부동산 임대료 수준은 작년에 월 1만 2천달러~1만 5천달러 수준이었다. 끄망과 찔란닥 고급 부동산의 월 임대료는 5천~7천 500달러대였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프로퍼티워치(IPW) 측은 올해 주재원 주택임대료에 대해 “대선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에는 석유가스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주재원 파견을 보류하는 경향을 보였었다. 그러나 신정권이 들어선 이후 올해 다시 주재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임대주택 거래문의가 활발해 질 것”이라 말했다.
이들은 주재원 유입이 증가하면서 쇼핑몰 등 상업부동산도 활기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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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atebesar님의 댓글
satebesar 작성일세상에 저렿게 비씬 곳에 살면서 원가 절감 외치는데...뭐가 좀 안 맞는 듯 합니다. 도대체 월 1만불이 넘는 아파트는 어떤 아파트 일가요....!!!!
릴리아나님의 댓글
릴리아나 작성일회사에서 나오는 집이라서 그런가요...? 고급져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