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성남시, 올해 중소기업 60개사 해외시장 파견 지원 무역∙투자 편집부 2015-0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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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성남시는 관내 중소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파견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남아·대양주 시장개척단은 7월 상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8월 하순으로 계획되어 있다. 시기별로 각 해외 지역에 파견되는 성남 중소기업은 현지에 자사제품을 소개, 무역상들과 수출 상담을 하게 된다. 참여 기업들은 시장동향 자료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교통비, 시장조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 업체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등 각종 서류를 갖춰 19~30일 시 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미국 등 5개 지역에 관내 중소기업 42개사를 파견해 2534만 달러(한화 274억원)의 계약 성과를 낸바 있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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