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코스맥스, 2H 印尼•美 법인 이익 모멘텀 부각…'매수'-동부 금융∙증시 편집부 2015-0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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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7일 코스맥스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와 미국 법인의 이익 모멘텀이 부각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소망화장품 등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공장 가동을 시작한 뒤 안정화단계까지 1년~1년반,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기까지 2년~3년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올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와 미국 법인의 이익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며 “올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0%, 11% 늘어난 4620억원, 39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9.7% 늘어난 1093억원으로 동부증권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12.2% 줄어든 43억원으로 예상치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중국 법인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지만, 분할 이후 지급수수료가 늘었고 미국과 인도네시아법인 초기 손실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9.7% 늘어난 1093억원으로 동부증권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12.2% 줄어든 43억원으로 예상치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중국 법인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지만, 분할 이후 지급수수료가 늘었고 미국과 인도네시아법인 초기 손실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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