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월 신차 판매, 전년동월 대비 30 %↓…8만 2천대 예측 경제∙일반 편집부 2015-0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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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IKINDO)는 2월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한 8만 2,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는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고공행진이 신차 판매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르만 GAIKINDO 회장은 “1분기(1~3월)의 월간 신차 판매대수는 심리적 기준인 10 만대를 밑돌았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인프라 개발에 따라 경제 성장률이 5%를 넘으면 신차 판매량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요타 자동차의 현지 판매 회사인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TAM)의 부디 마케팅 이사는 “올해 상반기(1~6월) 월간 판매 대수는 전년 하반기 수준인 9만 4,000대 정도에 그치고 하반기에 월 10만대까지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인도네시아 1월 신차 판매 대수(수출 제외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한 9만 6,149 대였다. 전월 대비로는 22%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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