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소기업 대출 비율 25%로 확대 전망 무역∙투자 편집부 2015-0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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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올해 국내 은행의 대출 총액에서 중소기업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5%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비율은 작년 말보다 5포인트 정도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1월 말 대출 잔액은 3,627조 9,850억 루피아이며, 그중 중소기업 대출액은 660조 8,500억 루피아였다. 중소기업은 국영 은행에 총 334조 1,510억 루피아, 민간 은행에 총 256조 1,090억 루피아를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중소기업 대출 비율을 약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무리야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이사장은 “중소기업 사업자 대부분이 아직 금융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며, 중소기업도 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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