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프라건설 붐 타고 시멘트 수요 급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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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시멘트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신정부의 인프라개발 정책으로 인해 시멘트 수요는 지난해 680t에서 올해에는 1000만t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3기의 시멘트생산설비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당분간은 국내 수요 충당이 가능할 뿐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방글라데시 등으로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생산설비는 세멘 띠가의 서부자바 소재 연산 440만t 규모 공장 등이다.

내년에 추진될 주요 인프라시설공사는 트랜스 수마트라 도로와 자카르타 도시철도(MRT)사업, 마나도~비뚱 간 도로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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