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5년 자카르타 경제성장률, 6.3% 예상 편집부 2015-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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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2015년 자카르타의 경제성장률이 5.9~6.3%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자카르타 지방예산안 심사에서 예상했던 2014년 자카르타 경제성장률과 같다.
바수끼 주지사는 올해 자카르타 경제성장률이 자신이 예상한 속도보다 더 빠르게 달성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예상되는 이유는 바로 세계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음에 따라 인도네시아 수출분야 역시 긍정적인 효과와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12일 자카르타지방의회에서 있었던 2015년 자카르타 예산안 회의에서 밝혔다.
이어 바수끼 주지사는 달러당 루피아화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자카르타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자카르타 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부분의 공급이 원활히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피아화의 안정세는 자카르타의 인플레이션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정부는 2015년 자카르타의 물가상승률을 전년 대비 0.5% 낮은 5~6%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바수끼 주지사는 “거시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자카르타의 2015년 경제발전양상은 지난해보다 확연히 개선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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