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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관광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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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회장, 인도네시아 동부지역 순회강연 가져
 
김성균 한국조경학회 회장은 지난 1월 20일(화)과 26일(월),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서 순회강연을 펼쳤다.
 
20일(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Sulawesi)주 마카사르(Makassar)시에 위치하는 국립 하사누딘대학교(Hasanuddin Univ.)를 방문했다.
 
대학의 ‘해외석학과의 만남’에서 마카사르시의 오염된 하천과 슬럼화된 하천주변 도시환경의 해결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하천 및 해안복원방안’에 대한 강연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의 대부분 도시에서 고질화된 위험하고 복잡한 가로환경의 개선을 위해 ‘보행자중심의 가로계획의 도입’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강연 후 현장을 답사하고, 주민참여에 의한 도시하천의 복원 및 정화방안과 보행자중심의 가로공간 정비에 대해 현장자문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성균 회장은 하사누딘대학교 총장과 공과대학 학장을 만나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 조경학과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조경계에서 조경학과 설립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21일(수)에는 도시하천 및 도로정비 현장을 시공무원 및 주민 리더와 함께 답사하고 ‘주민참여에 의한 도시하천의 복원 및 정화방안’과 ‘보행자중심의 가로공간 정비’에 대한 현장자문을 했다.
 
아울러 26일(월)에는 인도네시아 발리(Bali)주 덴파사르(Denpasar)시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공공사업부(Ministry of Public Works)의 공간계획센터(Spatial Planning Center)에 초빙됐다.
 
이곳에서는 발리주와 덴파사르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안 및 가로공간의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대해 강연을 하고, 구체적인 시공 방법과 기술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타우판(Taufan M.) 센터장은 “한국조경계의 인도네시아 및 발리주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올해 8월 덴파사르 우다야나대학교(Udayana Univ.)에서 열리는 아시아문화경관학회(ACLA)(회장 김성균) 총회 및 심포지엄에 적극적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성균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발리주는 힌두문화 및 자연경관이 뛰어나 이미 세계적인 관광지로 정착되어 있어 한국 조경계에서 진출하기에는 늦었으나, 주변의 인도네시아 동부지역 여러 섬들은 아직 원시적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경관을 많이 지하고 있어 관광개발을 위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한국 조경계에서 관심을 가져야할 곳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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