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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노레일 사업 살리려 조꼬위 공적자금 수혈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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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가 사업철회 위험에 빠져있던 국영건설사 아디까르야(PT Adhi Karya Tbk)에 공적자금(PMN Penyertaan·Modal Negara) 1조 4천억 루피아를 긴급 수혈했다.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은 29일 자카르타 스나얀 의회에서 “아디 까르야가 모노레일과 역을 건설하는데 공적자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디 까르야 측은 신주발행(hak memesan efek terlebih dahulu·HMETD)을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브까시-자카르타 구간 모노레일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모노레일 프로젝트는 총 9조 6천억 루피아에 달하는 자금이 소요되며 동부 브까시~짜왕, 찌부부르~짜왕, 짜왕~남부 자카르타 꾸닝안까지 이어진다.
 
한편 정부는 2015년 예산에서 총 75조 루피아를 국영기업에 할당키로 했으나 아직 의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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