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HI에 81층 초고층 타워 2017년 완공 예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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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고층 빌딩 ‘땀린 나인 타워1’가 중부 자카르타 땀린 거리 오피스 빌딩 UOB 플라자 서쪽, 그랜드 인도네시아 뒷편에서 건설중에 있다. 땀린 나인 타워 1 은 국내 빌딩 중 최고 높이인 330 미터로 81층 초고층 빌딩이다.
2017 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하루 약 6 천명이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건물 내에는 엘리베이터 32대와 에스컬레이터 34대가 설치되어있다.
본 빌딩의 68 층까지는 사무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69층 부터는 미국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객실 180실)이 들어오게된다.
다국적 승강기업체인 쉰들러사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승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쉰들러사는 땀린 나인 타워1에 전망대까지 초속 8미터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터와 호텔 이용객의 자동차가 2분 30초 내에 높이 280미터 호텔 입구까지 올라가는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한다.
본 빌딩 개발은 HI 지역 개발 ‘땀린 나인 프로젝트’의 일부로 뿌뜨라가야 와하나가 진행하고 있으며, 초고층 빌딩과 아울러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 고급 호텔과 오락 시설 등의 건설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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