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유류할증료 급락, 없어지는 날도 올까 편집부 2015-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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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항공 유류할증료가 급락하고 있다. 동남아 노선은 22달러에서 6달러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기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크게 낮아졌다. 한달만에 74%나 내렸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노선은 22달러에서 최고 6달러까지 인하됐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조만간 유류할증료가 없어지는 시점이 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인도네시아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중산층 확대, 저가 항공사의 취항 노선 확대 등과 맞물려 올해 관광업계의 성장을 낙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호주 전역 주요 도시에서 발리로의 접근성이 확대되어 발리 여행객수가 크게 늘것 으로 보인다.
중앙통계청(BPS)은 2014년 1월~ 11월까지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에 내린 외국인 관광객 수가 3만 4천 명으로 13년도 동기간 대비 약 15% 증가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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