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익스프레스판 실버버드 나오나, 올해 사업확장 노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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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그룹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블루버드에 이어 거대규모 택시업체인 익스프레스 그룹(Express Group)은 버스와 프리미엄 택시 등을 도입해 올해 사업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 측은 “2010년에서 2014년까지 2,000대 이상의 택시를 구매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그러나 올해는 새 차량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익스프레스는 자카르타, 데뽁, 땅으랑, 브까시, 수라바야, 스마랑, 메단 그리고 빠당 등에서 약 11,000대의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카르타에서 버스와 프리미엄 택시 운영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이미 150대의 버스와 300대의 프리미엄 택시를 구매했다.
아울러 다른 지역에도 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부 자바의 솔로 그리고 서부 자바의 말랑이 다음 타겟이 될것이며 자카르타내의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성과에도 집중해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자카르타 내 주요 택시 업체들이 요금인상 계획을 추진했다. 약 25%의 요금 인상이 단행됐다. 익스프레스 그룹(Express Group)은 자사의 택시브랜드 이글(Eagle)과 티아라 익스프레스(Tiara Express) 택시의 기본요금을 종전 6천루피아에서 7천 500루피아로 조정했다.
최근 자카르타 육상교통운송조합(ORGANDA)은 택시 기본료가 종전 6천 루피아에서 7천 500루피아로 인상조정했으며, 킬로미터당 요금은 4천 500루피아로 인상했다. 또한, 예약택시의 최소 요금은 4만 8천 루피아로 인상됐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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