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발리 누사두아에 3성 호텔 등장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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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누사두아 지역에 3성급 호텔이 하나 더 들어섰다. 발리 전통방식과 현대방식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느낌을 추구하는 호리슨 누사 두아라는 이름의 이 호텔은 103개의 일반실과 6개의 스위트룸을 갖췄다.
요만 위자 호리슨 두아 호텔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은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톨게이트를 이용 15분 거리에 있다. 호텔에서 15분 거리에 빤다와 해변이, 10분 거리에 짐바란 해변이, 그리고 1km 지점에 누사 두아 해변이 있어 휴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이 패스 응우라 라이 1001x 누사 두아 대로 근처에 위치한 호리슨 누사 두아 호텔은 약 1년의 건설기간이 소요되어 완공됐으며 지난해 12월 21일 소프트오픈 했다. 호텔시설로는 카페, 스카이라운지, 3개의 미팅룸과 최대 280명까지 수용 가능한 1개의 볼룸이 갖추어져 있다.
한편, 이번에 3성급 호텔이 추가로 들어서면서 발리 숙박업계는 고객유치를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여행객 대상 무비자입국 허용 정책을 내세우며 관광국가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국내 관광업계가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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