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위 “내년은 인프라 건설과 식량확보가 우선” 무역∙투자 편집부 2014-1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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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경제분야 전체회의를 마친 뒤 회의 참석자들과 회의장을 나오고 있는 모습.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4일 정부내각과 각 부처 장관을 소집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2015년도 예산안회의에서 예산배정에 대하여 “2015년 인도네시아가 나아갈 방향은 우선 인프라 건설이고, 그다음으로 식량 관련 부분이다. 인도네시아에는 농업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국민이 많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두 분야에 대한 예산 배정이 먼저”라고 밝혔다.
이어 조꼬위 대통령은 현재 정부의 예산 능력으로 충분히 두 가지 계획을 실행할 수 있음과 동시에 생산력을 증대할 수 있다며 “우리가 어떤 일을 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가 묻는다면, 도로정비, 톨게이트 건설, 항만 건설을 예로 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유숩 깔라 부통령부터, 소프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정부장관, 떼조 에디 뿌르지안또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 인드로요노 수실로 해양조정부 장관, 뿌안 마하라니 문화인력개발담당조정장관, 아리프 야야 관광부 장관, 짜요 꾸몰로 내무부장관, 렛노 레스따리 쁘리안사리 마스루디 외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유숩 깔라 부통령부터, 소프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정부장관, 떼조 에디 뿌르지안또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 인드로요노 수실로 해양조정부 장관, 뿌안 마하라니 문화인력개발담당조정장관, 아리프 야야 관광부 장관, 짜요 꾸몰로 내무부장관, 렛노 레스따리 쁘리안사리 마스루디 외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예산안회의는 2015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될 국가사업 예산 계획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번 회의 전에 이미 몇몇 장관들과 내각실무자들을 호출해 보조금연료 정책에 대해 논의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정책 방향과 예산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 없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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