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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항공산업계, 오픈 스카이 통해 아세안경제공동체 맞이 준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4-1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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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공산업계는 정부 측에 공항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항공기 연료비를 절감하는 등 국내 항공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2015년 말 출범하면 동남아 10개국 연합체로서 상품∙서비스, 생산요소, 투자∙자본 이동이 자유로운 단일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아세안은 또한 회원국 간 항공편을 개설할 때 정부의 사전 승인 없이 어느 항공사든 신고만 하면 취항할 수 있는 항공자유화(open sky∙오픈 스카이) 협정을 맺기로 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항공산업계는 항공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시행되지 않는다면 내년 말 출범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맞이할 수 없을 것이라 지적했다.
 
한편, 아랍에미레이트(UAE) 정부는 지난 11월 항공 수요가 많은 노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유럽과 아시아 국가간에 오픈 스카이 협정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론 라일리 두바이공항 홍보실장은 UAE 정부는 두바이공항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두바이 공항은 최근 국제 여객과 물류를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불리고 있다.
 
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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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신공항 건설, 발리공항 확장... 이럴 때 보면 또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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