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출범이후 187억 달러 투자 결정한 18개사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조꼬위 출범이후 187억 달러 투자 결정한 18개사 무역∙투자 편집부 2014-12-2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조꼬 위도도 신정부가 출범한 지난 10월 이후로 총 18개사가 우선투자분야에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액은 18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KPM 측은 지난 10월부터 약 43개 기업이 발전소, 노동집약적 제조업, 농산물 가공업, 해양산업, 수입대체산업, 인프라산업, 광물가공업 등에 투자할 것을 밝혔지만 이중 18개 기업만이 최종 투자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1~9월 기간 투자실현액은 343조 루피아(약 280억 달러)였다. 이는 전년 동기 292조 루피아 대비 약 17% 늘어난 수치다”라고 말했다.
 
특히 투자자들은 식품가공공장과 같은 수입대체산업 부문에 대해 올해 10~12월 기간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KPM은 지난 12일을 마지막으로 창구 투자 승인신청을 마감하고 투자승인업무를 온라인으로 전환시켰다. 아울러 그간 타 부처에서 진행한 투자승인업무도 2015년 1월부터 BKPM으로 통합된다. 정부는 전산화된 BKPM을 통해 투자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서혜 기자

댓글목록

profile_image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그동안 투자를 미뤄왔던 외국 기업들이 조꼬위 대통령에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과감히 투자를 늘려가네요.
경상수지가 적자인 인도네시아 현상황에서 환율을 방어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외국인 직접투자를 확대하는 길입니다.
내년도 루피아 전망은 결국 외국인 직접투자가 얼만큼 늘어나냐에 달려있는 것 깉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