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TPS 푸드, 생산성 증대 위해 1조 루피아 투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4-12-2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식품업체 띠가 삘라 스자뜨라 푸드(TPS·PT. Tiga Pilar Sejahtera Food)가 외국계 기업과 손을 잡고 음료생산 공장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액은 약 1,000억 루피아로 추정된다.
중부 자바주 솔로시에 새롭게 건설되는 청량음료 생산 공장은 내년 2분기(4~6월)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띠가 삘라 측은 이번 사업에 투자하는 외국계 기업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TPS푸드는 이달 초 핵심부문 외 사업기반을 강화를 목적으로 외국계 음료 브랜드 인수를 위해 1~2개 브랜드 론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당시에도 인수대상회사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TPS 푸드는 내년도 설비 투자금액을 올해 대비 50% 확대한 1조 루피아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TPS 푸드는 총 투자금액 중 절반을 정미 공장 건설에, 나머지 절반을 음료생산 공장 신설 및 스낵 Taro 생산성 증대를 위한 설비투자에 할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섭 기자
- 이전글UT, 판매 목표량 달성 여전히 어렵다 2014.12.23
- 다음글세무국, 세금 체납자 출국 금지 조치하겠다 2014.1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