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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IBK 기업은행 자카르타사무소 개소식 개최 금융∙증시 최고관리자 2014-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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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신기엽 한인회장,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17일 자카르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서 열린 IBK 기업은행 자카르타사무소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아딧야(Aditya)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권선주 IBK 기업은행 은행장.
 
IBK 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권선주)이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한 G20국가이자 최대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첫 발을 내디뎠다. IBK 기업은행은 자카르타에 정식 사무소를 개소하며 17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IBK측 권선주 은행장, 윤준구 글로벌/자금시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초대내빈으로는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신기엽 한인회장,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강장진 한-인니 경제협력사무국장, 송유황 KOTRA 관장, 아지스 인니 금융감독위(OJK) 국장 등이 자리했다.
 
IBK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중소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3년 6월 OJK에 승인요청을 했으며, 2014년 11월 28일 최종 승인받았다.
 
이날 권선주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IBK기업은행은 지난 반 세기 동안 축적한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물로 인도네시아 기업과 끝까지 함께하겠다. 고객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희망과 꿈을 드리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은행장은 또한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한국의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환영하며, 기업은행이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장점을 인도네시아에서도 널리 발전시켜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태영 대사는 축사에서 “한국금융당국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사이에 현지 MOU가 추진 중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은행의 한국 시장 진출도 논의 중에 있다. 이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IBK기업은행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가 현지규제로 인해 사실상 지점 또는 현지법인 설립이 불가능한 시장이지만 향후 사무소 설립 이후, 대내외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현지은행에 대한 지분투자 및 M&A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서혜 기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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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축하합니다.

인도네시아에는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중소기업들과 거래하는 많은 한인 기업들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을 위해 좀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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