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광해공단, 30억 규모의 광해사업 수주 경제∙일반 편집부 2014-1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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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개발 환경피해를 복구∙관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인도네시아 광해관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9일 국제협력단(KOICA)이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추진하는 30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광해실태조사 및 시범복구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광해공단은 오는 2016년까지 인도네시아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인도네시아 광물석탄청과 함께 광해실태조사와 시범복구사업을 시행하고 광해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최근 환경문제가 범지구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체계적인 광산피해 관리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 광해관리기술과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특히 KOICA의 ODA 사업을 통한 광해관리사업은 개발도상국에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해공단은 이번 인도네시아의 광해사업 수주뿐만 아니라 몽골, 키르기스스탄, 페루,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추가로 광해사업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김익환 광해공단 이사장은 "연이은 사업수주 성과로 광해공단은 광해방지전문기관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환경문제가 범지구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체계적인 광산피해 관리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 광해관리기술과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특히 KOICA의 ODA 사업을 통한 광해관리사업은 개발도상국에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해공단은 이번 인도네시아의 광해사업 수주뿐만 아니라 몽골, 키르기스스탄, 페루,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추가로 광해사업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김익환 광해공단 이사장은 "연이은 사업수주 성과로 광해공단은 광해방지전문기관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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