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사업환경 순위, 내년 100위권 내 진입 목표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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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투자조정청(BKPM)은 매년 세계은행이 발표하는 세계사업환경순위에서 2015년에는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BKPM 측은 사업 및 투자 승인 과정의 신속성이 구축된다면 충분히 100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랭키 장관은 “내년 1월 중순 투자허가과정을 일원화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면 사업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허가 및 사업허가 과정은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3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BKPM은 인프라사업, 건설 등의 사업허가 역시 관계부처와 연계하여 간소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세계사업환경 순위는 세계은행과 산하기관 국제금융공사(IFC)가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사업설립과 건설허가 수속, 전력사정 등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2014년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가운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7위로 작년과 순위가 같았다. 특히 회사설립(155위), 건설허가(153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바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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