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부가 2,166건 수입허가 박탈한 이유는?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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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역부가 2,166건 수입허가 박탈한 이유는?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1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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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2천 166건의 수입허가를 박탈했다.
 
수입허가가 취소된 수입품은 전자제품, 의류, 화장품, 영양제, 전통약재, 식료품, 완구류 등이었다. 라흐맛 고벨 무역장관은 “전체 5,017건 중 43.17%에 해당하는 2,166건이 수입허가를 박탈당했다. 해당 수입업자들은 수입 내용을 문서화해 보고하도록 되어있지만 이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며 현행 규정대로 처벌을 내린 것이라 밝혔다. 현행 규정상 수입업자들은 특정제품에 대해 3개월 마다 분기별 보고를 하도록 되어있다.
 
박탈된 수입 허가 내역은 전자제품 836건, 의류·홈케어 제품 321건, 식료품 290건, 화장품 256건, 완구류 179건, 신발류 151건, 의약품·건강 식품 133건 등이었다. 무역부는 휴대폰 및 태블릿 수입업체 24개사에 대한 수입허가도 같은 이유로 박탈했다.
 
고벨 무역장관은 “수입규정이 준수되고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규정을 어긴 수입업자에 대한 수입허가를 박탈할 것”이라 강하게 밝혔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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