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역 장관은 올해 목표 수출액을 전년 대비 4% 증가한 1,925억달러라고 6일 밝혔다. 세계 경제 전망이 밝은 것이 플러스요인으로써 작용할 것이라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라흐맛 고벨 무역부 장관에 의하면 올해 미국은 경제 성장률 3%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입은 5%이상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요 대미
2015-01-08
인도네시아물류포워드협회(ALFI)는 올해 회원사 매출액 목표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1,760조 루피아라고 6일 발표혔다. ALFI는 조꼬 위도도 정권이 경제 안정화와 인프라 확충 위주 정책시행에 주력할 것이라 선언한 것을 근거로, 물류 시장이 곧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디 ALFI 회장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제2금융권의 샤리아 금융에 의한 차량 대출 계약금 비율을 현행 20~25%에서 10~15%로 인하할 방침을 6일 밝혔다. 언급된 비율인하는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OJK 비은행권 금융업감독 담당부서 관계자는 잠정적으로 샤리아 금융권에 우대 금리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 있음을 언뜻 내비쳤으나, 자
2015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한국인 인도네시아 무비자 입국(bebas visa kunjungan)이 감감무소식이다. 지난해 말 장관의 한국인 무비자입국 언급 이후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구체적인 발표가 없이 동포들의 궁금증만 더해가고 있다. 7일 현재까지도 이민국 등 유관기관은 아무런 공지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까
경제∙일반
대원그룹 박도문 회장이 지난 4일 인도네시아 부통령 유숩깔라(JUSUF KALLA)와 자카르타 관저에서단독 회담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도문 회장 등 임원진 현지 방문…부통령 등 정·재계서 지원 약속 받아 보안사업·광산사업에 큰 관심 보여…신속한
인도네시아의 6일 환율은 전날 대비 0.55% 하락한 달러랑 1만 2,658루피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종합주가지수(IHSG)는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50.94포인트 (0.98%)하락한 5,169.06로 거래를 마쳤다. 루피아화 환율은 지난달 17일 달러당 1만 2,720루피아까지 떨어지며 19
잠비 산림청은 5일 2014년 한 해에만 24만 5,975헥타르에 이르는 삼림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잠비 산림청은 지역 주민들과 농업회사에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베스따리 잠비 산림청 청장은 “산림의 중요성을 우리 스스로 먼저 인식하고 보호해야 한다. 특히 산불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 다나렉사 증권(PT Danareksa Sekuritas) 산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5 일 작년 12월 소비자신뢰지수(IKK)가 전월 대비 7.5% 하락한 92.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11월에 시행한 보조금연료가 인상정책으로 인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전반적인 IKK 하
인도네시아 유통협회 (Aprindo)는 올해 편의점 업계가 약 13 ~ 15 %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소매업중에서 편의점의 성장률이 가장 높다. 지난 5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편의점 개점이 가속화되면서 지점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nbs
자카르타 주정부가 친환경 전기 바자이(3륜 오토바이)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주의 바자이 생산업체 아르뚜 메가 에너지(PT Arrtu Mega Energie)는 최근 전기 삼륜차 ‘전기 바자이’를 개발했다. 기존의 가솔린과 천연가스로 운행됐던 오렌지색 삼륜차 바자이를 활
교통∙통신∙IT
2일, 자카르타 가자마다 대로변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손님의 오토바이에 주유중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가 연료보조금 삭감으로 약 100억 달러의 추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지난 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추가 예산을 교통
2015-01-07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기업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이 지난 5일 계약직 직원 700명을 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로 계약직 직원들이 대규모로 해고된 것이다. 현지언론은 노동조합이 이번 해고에 대해 부당한 조치라고 항의에 나섰다고 전했다. PT Krakatau Steel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