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T 부설사업, 외국자본이 눈독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LRT 부설사업, 외국자본이 눈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4-12-08 목록

본문

 
반뜬주 땅으랑시의 차세대노면전차(LRT)의 부설 사업에 여러 외국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상투자금액은 최대 7조 루피아에 달한다. 땅으랑시는 민관제휴(PPP)방식으로, 적어도 2016년에는 착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리프 땅으랑시장에 따르면 한국, 말레이시아, 브라질 기업 등이 사업에 참여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각 회사가 제시한 투자액은 비슷하며, 노선 1km당 사업비는 750억~2,000억 루피아다. 땅으랑시는 내년 중으로 입찰을 실시하여 이미 LRT사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훌륭한 기술을 지닌 기업을 낙찰자로 선정할 것임을 밝혔다.
 
땅으랑시의 내년도 예산은 약 3조 8,400억 루피아다. 시의 예산만으로는 LRT의 사업비를 감당할 수 없기에 민관제휴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에 앞서, 지주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조례안을 곧 시의회에 제출한다.
 
LRT사업 외에, 내년에는 버스 고속운송시스템(BRT)의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사업비는 80억~90억 루피아로 예상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댓글목록

profile_image

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한국은 민관협력사업이 재정의 구멍이 되기 쉽던데... 인니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