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주정부 3곳 경기도서 선진의료시스템 체험해 무역∙투자 편집부 2014-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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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3개 주(州) 정부인사와 의료관계자들이 선진의료시스템 체험과 양 지역 보건의료 협력을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북수마트라·동부자바주(州) 보건국장과 병원관계자 등 19명이 지난 3일 입국, 오는 6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지난 3일 고대안산병원, 분당제생병원, 세종병원, G샘병원의 외국인 전용 검진상품과 롯데오킴스의 스킨케어 서비스 등 선진 의료서비스를 체험했다.
이어 자카르타 보건국은 광명시보건소 가정간호사업과 공공병원 운영시스템 견학을 마친 뒤 도 우수 보건사업을 벤치마킹해 자카르타 지역보건센터에 접목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에는 도와 북수마트라주 양 지역 간 보건의료 정책협력 MOU를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대표단과 동반 입국한 북수마트라 의료인 2명은 이달 22일까지 경기도 병원에서 연수를 받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도 대표단의 자카르타, 동부자바주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당시 경기도는 양 지역 주정부와 보건의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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