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생산업체인 젠카이미트(ZENKAI MEAT)가 인도네시아로 소고기 수출사업을 진행한다. 젠카이미트는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인 울레마협의회(MUI)의 할랄인증 절차가 곧 완료되어 12월 중으로 인도네시아에 소고기를 수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부 장관은 최근 일본에서의 소고기 수입을 허용
2014-12-04
한국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추진 중인 LNG 프로젝트가 내년 연이어 첫 결실을 맺는다. 호주에서 연간 350만톤, 인니에서 70만톤의 LNG가 국내로 공급돼 에너지 수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스공사는 호주 ‘글래드스톤LNG(GLNG) 프로젝트’와 인도네시아 ‘동기세노로LNG(DSLN
에너지∙자원
2014-12-03
인모비 "앱 설치 비용은 프랑스가 인도네시아 10배" 인도네시아가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가 가장 활발한 국가로 꼽혔다. 2014년 3분기 동안 1인당 평균 앱 다운로드 건수에서 인도네시아는 6개, 한국은 2.7건이었으며, 전 세계 평균은 1.7건에 머물렀다.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인모비는 20
경제∙일반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엑스포전시장에서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MIS 2014)'에 한국관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은 공작기계전(Machine Tool Indonesia 2014), 자동화 및 물류전(Industrial Automati
조꼬 위도도 정부가 수마트라섬 남단에 위치한 람뿡주에 신규 공업단지 인프라개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는 국영기업부, 에너지광물자원부, 교통부, 공공사업주택부 등 총 4개 정부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에 따르면 국영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탄소복합소재 기업으로 2012년 전북 전주시 팔복동 친환경 첨단복합단지에 들어선 ㈜AFFC가 인도네시아에 건축용 보강재를 처음으로 수출한다. AFFC는 2일 인도네시아 피트만사(社)에 탄소섬유 건축용 보강재 10만 달러어치를 이달에 납품하고 내년 1월에 자카르타에서 추가 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 오일 플랜트 및 항공기 부품
유통∙물류
인도네시아식료품기업연합(GAPMMI)은 식료품가격이 내년 초 최대 10% 가량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GAPMMI측은 보조금 연료가격 인상과 내년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인해 가맹기업들이 받는 자금압박이 강해짐에 따라, 그 부담분을 상품가로 전가시키려는 목적에서 가격인상안을 구상 중이다. 아디 루꾸만 GAPMMI 회장은 &l
2014-12-02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신임 대통령 정부에 대한 경제 되살리기 압력이 높은 가운데 유가 인상 뒤 물가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통계 당국은 11월 중 전년동기대비 물가상승률이 6.23%로 10월의 4.83%보다 급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이처럼 물가가 한 달 만에 가파르게 상승한 데는 정부가 지난달 석유 제품 가격을 평균 33%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휴대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행보가 눈부시다. 중국 저가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가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지 불과 3개월만에 벌써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샤오미의 휴고 바라 부사장은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초저가 스마트폰을 내세워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교통∙통신∙IT
엘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제에너지 공동연구과제’를 지정 받아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체결 과제는 ‘상온유동성을 확보한 P.A.O(Palm Acid Oil)의 고품질 바이오 중유화 개발’이다. 최근 ‘신재생연료 혼합의무화&lsquo
수디르만 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업자협회(GAIKINDO) 회장은 “고 연비의 저가소형차 LCGC의 내년 판매량이 올해 전망대비 14% 증가한 20만 대에 달할 것이며, 자동차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내다봤다. 수디르만 GAIKINDO회장은 또한 “LCGC가 내년 신차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예상치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공급업체 중 하나인 미또 모바일(Mito Mobile)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휴대전화사업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가장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센 리 미또 모바일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아세안지역 내에서도 최고이며, 앞으로 더욱 그 입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