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식품회사, 내년 초 상품가격 최대 10% 인상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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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식료품기업연합(GAPMMI)은 식료품가격이 내년 초 최대 10% 가량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GAPMMI측은 보조금 연료가격 인상과 내년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인해 가맹기업들이 받는 자금압박이 강해짐에 따라, 그 부담분을 상품가로 전가시키려는 목적에서 가격인상안을 구상 중이다.
아디 루꾸만 GAPMMI 회장은 “가격인상폭은 5~10%수준이 될 것이다. 지난달 보조금연료가격이 30% 이상 오른 것을 계기로 증가한 생산비용이 기업들에게 타격을 준 것이라 보고 있다. 가격 인상은 최저임금상승 시기에 맞춰 내년 초에 실시될 것”이라 예상했다.
GAPMMI는 올해 업계성장률을 7~8%로 전망하고 있다. 상반기는 10% 성장했으나 하반기에는 비용 상승으로 이익률이 전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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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식료품이 10%오르면, 식당은 15~20% 오르겠네요~ ㅜㅠ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직전에 연료 보조금이 삭감되었을 때 식료품 가격 인상 폭이 가장 컷던 것으로 기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