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저수댐 및 발전댐 건설, 400조 루피아 필요 건설∙인프라 이영섭 2014-12-0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ENAS)은 전국의 관개용 저수댐과 수력발전용 댐 건설에 400조 루피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식량∙에너지절약 전략의 일환으로 2019년까지 5년간 60군데 이상의 댐을 건설할 계획이다.
BAPENAS에 따르면, 관개용 댐을 30군데, 수력발전용 댐 33군데를 건설한다. 투자예산에는 농지(100만 헥타르)개간과 기존 관개망(330만 헥타르)의 개수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기존의 댐 203곳을 발전용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활용하는 것도 검토한다.
BAPENAS는 이달 안으로 수력발전용 댐 건설후보지 원안을 정리한다. 현시점에서는 서부자바주 자띠구데, 자띠바란, 롬복의 빤단두리, 발리의 띠따브 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은 7,500만 킬로와트 규모의 잠재력을 갖고 있으나, 실제로는 약 5%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전글인도네시아 국채의 행방은? 2014.12.03
- 다음글가스공사, 내년 인니•호주서 LNG 선적 본격 시작 2014.12.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