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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연료비 인상 영향, 시중 은행에는 적을 것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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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정부가 18일 실시한 보조금 연료비 인상이 은행 실적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OJK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대부분의 은행이 연료비 인상 후의 인플레이션 압박을 견뎌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OJK 관계자는 “향후 3~4개월간 주택, 자동차용 대출 수요가 떨어질 것이나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트럴 아시아은행(BCA) 측은 연료비 인상으로 불량채권이 늘지는 않을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과거의 가격개정에서도 큰 영향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국영 만디리 은행의 브디 은행장도 “가격인상에 따른 인플레율이 2.0~2.2%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불량채권비율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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