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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앞으로 高 高!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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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휴대전화 공급업체 중 하나인 미또 모바일(Mito Mobile)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휴대전화사업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가장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센 리 미또 모바일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아세안지역 내에서도 최고이며, 앞으로 더욱 그 입지를 굳힐 것”이라 전망하며 “본사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의 장점인 풍부한 인적자원에 착안한 ‘특별한 전략’을 이미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작년 인도네시아시장 내 스마트폰 총 판매량은 1,480만여 대로 미화 약33.3억 달러어치(약 39.2조루피아), 이미 스마트폰은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던 ‘2014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쇼케이스’에서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분야가 매년 10.2% 성장할 것”이라 예측한바 있다.
 
이에 대해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는 “동남아지역 스마트 폰 시장은 미화 100달러 이하의 저가 스마트폰이 유통됨에 따라서 고성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GfK는 “인도네시아 스마트 폰 시장은 동남아 역내에서 가장 크다. 더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4년 1/4분기까지 인도네시아 내에서 스마트 폰은 약 730만대가 팔렸으며 이는 동남아 전체의 판매량의 2/5에 해당한다.”며 “같은 기간 5.9~6.9인치 크기의 Phablet[폰(Phone)과 태블릿(Tablet)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태블릿처럼 화면이 큰 스마트폰]도 110만여 대, 미화 약 5.67억 달러어치가 판매되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스마트 폰 시장의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은 환율이다. 최근 미화 1달러당 12,000루피아 대에서 상승∙하락을 반복하며 이어지는 루피아화 약세가 기업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가올 2015년의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구도가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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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스마트 폰을 사도 인터넷 패킷 요금을 쓰질 않으니... 인터넷 비지니스가 커질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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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중요한 점이네요
인도네시아에선 패킷 요금을 쓰는 사람이 얼마 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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