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루다 에밀샤 사장, AAPA 협회장에 임명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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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는 에밀샤 가루다항공 사장을 2015 AAPA 협회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2014년 AAPA를 이끌었던 아사무 시노베 전일본 공사협회 사장 뒤를 잇게 된다.
가루다 항공측은 "에밀샤 사장은 지난주 도쿄에서 개최된 제58회 AAPA 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가루다 항공에서 AAPA 협회장이 선출된 일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밝혔다.
가루다항공 압둘가니 전 사장은 2001년 AAPA 협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1967년 AAPA에 입사해 항공업에 뛰어 든 후 1998년부터 2002년까지 가루다 사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가루다 측은 "협회 회장은 매년 선출된다. 가루다 항공에서 다시 회장을 배출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가루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자를 위해 사업 개선책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밝혔다.
AAPA는 1966년 마닐라에서 설립되었다. 현재 아시아나 항공, 일본 항공, 대한 항공, 로열 브루나이 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 싱가포르 항공 등의 16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제58회 AAPA 총회에서는 항공 안전과 항공 교통 관리및 모니터링, 보안, 서비스 및 부당한 과세를 포함한 부분의 노하우 공유 활동에 대해 논의되었다. 또한, AAPA는 전염병 확산을 예상하기 위해 WHO와 협력할 방침이다.
AAPA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국가의 정부가 항공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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