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제빵회사 니뽄 인도사리 코르삔도(PT Nippon Indosari Corpindo, 이하 인도사리)는 인도네시아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가 내린 독점금지법 위반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서부 자바 찌까랑 지방법원은 5일자로 원고의 소송을 전면적으로 기각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경제∙일반
2019-03-18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11~14일에 개최된 '인도네시아 국제가구박람회(IFEX)'의 방문자는 13일 기준 전년 실적인 약 1만 1,5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IFEX를 공동 주최한 이벤트 회사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에 따르면, 가장 많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이 실시한 조사에서 2018년 말 현재 국내 디지털 신생 기업 수는 992개인 것으로나타났다. 앞서 인니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1,000개의 신생 기업을 창출하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거의 달성했다고 인베스터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분야별로는 금융과 IT를 연결하는 핀테크(FinTec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5.1이었다. 낙관적권(지수 100이상)을 유지했지만, 전월 대비 0.4 포인트 하락해 2개월 연속 둔화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0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하락했다. 남부 술라웨시 주 마까사르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지수는
미쓰비시 후소(Mitsubishi FUSO) 트럭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끄라마 유다 띠가 브룰리안 모터스(PT Krama Yudha Tiga Berlian Motors, 이하 KTB)는 11일 올해 목표 판매량을 전년 대비 8% 증가한 5만 5,000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상용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3.9
2019-03-15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2일 0.2밀리미터 미만의 아연 도금 강판에 국내 기준(SNI)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국산으로 국내 저가 제품 수요를 빼앗기고 있어 국내 제품을 보호할 목적이다. 연내 도입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1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는 218.1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상승했다. 증가율은 2018년 12월의 7.7%에서 떨어졌다. 증가폭이 확대된 분야는 ‘문화와 엔터테인먼트'가 전월의 14.4%에서 21.5%로, ‘부
2019-03-14
인도네시아의 전선 및 케이블 시장이 밝은 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전선 및 케이블 시장은 매년 평균 5%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인프라에 과감한 투자를 하면서 전력 송배전과 통신망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절연전선과 케이블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유망 시장으로 여겨지는 것. &n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경제 발전에 필요한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기금의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지칭하는 말)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nbs
2019-03-1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8일 발표한 2월말 기준 외환 보유액은 1월말 시점에서 2.66% 증가한 1,232억 7,400만 달러였다. 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해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이슬람채권인 수쿠크 발행 및 석유 가스 사업자의 외화 수입이 외환 보유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
2019-03-12
CJ CGV가 인도네시아 영화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5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CGV 시네마 인도네시아에서 상영된 영화편수가 전년도(387편)보다 13.7%나 늘어난 438편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CJ CGV는 오는 2020년까지 100개의 영화관을 오픈할 계획이며 올해에만 1
2019-03-11
미국계 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존스 랑 라살르(JLL)는 수도 자카르타의 중앙 상업지구(CBD)에 위치한 임대 사무실 입주 기업은 지난해 IT 관련과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 오픈형 공동사무공간)가 전체의 33%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금융과 IT를 연결하는 핀테크(FinTech) 외에도 온라인 마켓 플레이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