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개발 환경피해를 복구∙관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인도네시아 광해관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9일 국제협력단(KOICA)이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추진하는 30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광해실태조사 및 시범복구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광해공단은 오는 2016년까지 인도네시아에 전문가를
경제∙일반
2014-12-22
인도네시아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약 57.3개의 라면을 먹어 세계에서 1인당 라면 소비량이 3위인 국가로 랭크됐다. 지난해 세계인스턴트 라면협회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이같이 드러났으며 한국은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먹어 1인당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n
유통∙물류
2014-12-21
스망기 사뚜 톨 게이트 사진=최서혜 기자 인도네시아 고속도로공사 자사마르가(PT Jasa Marga)는 지난 16일 스망기1(Semanggi1) 톨 게이트에 있는 두 개의 요금소에 전자요금 징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스망기1 톨 게이트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이달 23일
교통∙통신∙IT
2014-12-19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지난 16일 지금까지 맡아왔던 436건의 투자 인허가 업무를 투자조정청(BKPM)으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 BKPM은 투자 인허가 진행 절차를 일원화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업분야 투자 인허가 수속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인허가 수속 절차는 기존 처리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가 내년 석탄 생산량을 올해 목표 생산량이었던 4억 2,000 만 톤 대비 약 9.5%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는 석탄 생산량을 늘려 석탄 가격 하락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액을 보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
에너지∙자원
지난 몇 일 동안의 대규모 매도세가 끝나면서 신흥시장의 매도 압력이 풀림에 따라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5~16일 이틀 동안 루피아화 환율은 2% 가까이 떨어져 달러당 1만2,720루피아를 기록하며 지난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17일에는 약간 상승해 달러당 1만2,658루피아까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기업인 위자야까르야(WIKA)가 수도권 상수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17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에 의하면, 자카르타 특별주 위자야까르야는 주영 기업과 제휴하여 서부 자바의 자띠루후르 저수지에 정수 및 배수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에는 자카르타 산하 주영 기업인 자사
건설∙인프라
도레이첨단소재는 인도네시아에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8일, 일본 도레이와 공동으로 설립한 인도네시아 부직포 제조사 도레이폴리텍자카르타(TPJ)의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6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위생재용 폴리프로필렌 스펀본드 부직포 생산을 연산 1만8000t 규모 늘리기로 했으며 T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지난 17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와 그르식 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대 40%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4일 자정부터 새로운 요금이 적용된다. 수라바야와 그르식 고속도로는 동부 자바의 대표적인 해안 고속도로(pantura)로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연결하고 있다. 이 구간을 통과하는 사륜 차량은
90년대부터 글로벌 포털 사이트로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야후(Yahoo)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지역에서 사업 재편 정책의 일환으로 지사를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서 사원 90명(인도네시아 50명, 말레이시아 15명, 베트남 25명)을 삭감한다고 전했다. 세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해온 인력은 싱가폴 사무실
2014-12-18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신기엽 한인회장,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17일 자카르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서 열린 IBK 기업은행 자카르타사무소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아딧야(Aditya)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
금융∙증시
한국 기업들은 2015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중이다. 현지 언론은 17일,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는 제조업에 초점이 맞추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경영자총회(APINDO)를 이끌어온 소피안 와난디 회장은 “내년 한국 기업들의 공격적인